[사회] 울산서도 초등생 유인 미수 신고.."범죄 혐의점 없어"
송고시간 | 2025/09/15 18:00
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유인 미수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
울산에서도 초등학생 유인 미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
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쯤
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, 60대 여성 A 씨가
하교 중이던 초등학생 3명에게 "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"며
유인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
학생들은 당시 A 씨의 제안을 거절한 뒤
곧장 학교로 돌아가 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,
교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
경찰은 조사 결과 A 씨의 범행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
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// 라경훈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