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CN울산중앙방송

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오늘(2일) 울산상공회의소에서
지역 상공계의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.

이 자리에서 울산상의 의원들은 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
비수도권 기업의 법인세, 소득세를 차등 적용하고
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을 낮춰
가업 승계의 걸림돌을 해소해 줄 것 등을 건의했습니다.

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
"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안들을 적극 반영해,
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
최대한 지원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// 라경훈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