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CN울산중앙방송

지난해 울산 지역에서 새로 문을 연 의료기관보다
문을 닫은 의료기관이 더 많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.

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'요양기관 개·폐업 현황'에 따르면
지난해 울산에서 문을 닫은 의료기관은 75곳으로,
새로 문을 연 의료기관보다 6곳 더 많았습니다.

신규 기관 대비 폐업률은 108.7%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,
울산에서 신규 의료기관보다 폐업 의료기관이 더 많은 건
지난 2천9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.// 박영훈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