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대학교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로봇 기관지내시경 시스템인 '아이언(Ion) 로봇기관지경'을 도입합니다.
'아이언'은 기존 검사 장비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폐 깊숙한 부위의 작은 결절까지 정확히 찾아가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장비입니다.
이번 도입으로 폐암의 조기 진단과 조직검사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해 폐암 완치율을 높일 걸로 기대되고 있으며, 울산대병원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임상 적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 // 박영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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