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구청은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일대 도로인 '고늘로'를 명예 도로 이름으로 '현대건설기계로'로 부르기로 했습니다.
대상 구간은 고늘사거리에서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 앞까지 총연장 1.1km 구간으로, 구청은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, 다음 달 주소 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 도로명 부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.
이 도로가 심의를 통과하면, 중구 ‘외솔최현배길’과 ‘소방관노명래길’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 명예 도로가 됩니다.// 안예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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