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‘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’ 구축사업이 현재 추진율 90%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국가산단 내 지하배관 등을 실시간 관제·관찰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으로,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85억 원 등 총 130억 원이 투입돼 추진 중입니다.
울산시는, 오는 11월 말까지 영상감시시스템과 스마트부스, 관제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해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이기로 했습니다. // 전우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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