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는 오늘(3일)부터 9일까지 7일간 ‘추석 연휴 종합대책’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.
먼저,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·구군 공무원이 하루 평균 62명씩 모두 433명이 근무하게 되며 민원 안내와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섭니다.
특히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12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.
또 KTX 울산역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6일 새벽 0시 30분과 0시 55분에 리무진버스를 추가 운행하고, 버스터미널·철도역사를 연계한 시내버스도 5일간 막차 시간을 연장합니다. // 전우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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